2016년 2월 26일 금요일

[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] 길이 있다. - 그리움에 사뭇힌 사랑.

[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] 길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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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-02-24|



 몸은
 백 리, 천 리
 떨어져 있어도
 서로 사랑해서
 마음도 생각도
 그리워하면
 마음도 통하고
 생각도 통하여
 몸도 만나는 것이다
 이것만이
 만나는 길
 통할 수 있는 길
 유일한 길이다
 그러면
 꿈속에
 그리던 자와
 몸도
 마음도
 영혼도
 만난다
 이것만이
 지구 세상
 어디든지
 유일한
 만남의 길이다
 같이 사는 길이다

<2011년 2월 조은소리 정명석 목사의 '길이 있다'>

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ⓒ 만남과대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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